<최악의 악> 과연 누가 최악인가?(등장인물 분석, 최악 best5)

<최악의 악> 과연 누가 최악일까?(등장인물 분석, 최악 best5)

 

최악의 악

 

디즈니+에서 최악의 악이라고 저번달 9월 27일 오픈했습니다.

장르는 액션,범죄,느와르 쪽이고, 일단 영화 신세계, 마약왕 등 짜깁기한듯했는데 12부 정주행 완주까지 나름 긴장감이 연속되게 잼있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무빙보다 더 재미 있었던 것 같습니다. 

1부보면 2부보고싶고 또 3,4부 더 보고싶은 그런 느낌이랄까? 

암튼 최악의 악을 보고 과연 등장인물 중에 누가 최악일까 best5를 뽑아 보았습니다.

 

최악의 악 출연진 소개

 

 

 

주인공은 바로 잠입경찰관 박준모(지창욱), 그리고 서울연합 보스 정기철(위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토리는 요약하면 1995년 한국,중국,일본 마약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한 수사가 시작됩니다.

이 작전에는 강남의 새롭게 떠오르는 악조직인 '강남연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공조수사에는 형사 준모(지창욱)가 깊숙이 잠입하게 됩니다. 그는 강남연합 내부에 숨어서 조직의 비밀과 멤버들을 파악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후, 준모는 아내 의정과 강남연합 보스인 기철(위하준) 사이의 묘한 관계를 예견하지 못한 채로, 엮여버리게 되며 더욱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결국 위험한 상황을 극복하고 마약 조직 탕진에 성공은 하지만 이미 벌어진 과거를 되돌리기엔 너무 멀리왔다는...그런 스토리입니다.

아래 사진이 바로 최악의 악에 나오는 출연진인데 저 중에 최악의 악은 누구일지 best5를 뽑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악의 악 4, 5위

 

최악의 악 4, 5위는 입니다. 바로 서울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조창식(이정헌)과 경찰관 석도형(지승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석도형은 자신과 친한 준모를 강남연합에 추천한 인물로 평범하게 잘 살고있는 준모를 곤경한 상황에 빠뜨리게 합니다.

결국은 본인도 죽음을 맞이했지만, 이런 위험한 수사인걸 알고도 추천했다는 게 최악입니다.

그리고 조창식은 준모를 강남연합에 투입시킨 인물로 마약 카르텔을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마약범을 체포하고 자신의 출세를 목적으로 일선 경찰의 목숨따위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최악의 악 3위

 

최악의 악 3위는 바로 박준모(지창욱)라고 생각합니다.

경찰관인데 잠입한 것까지는 이해가갑니다. 하지만 경찰관으로서의 본분을 지키지 못하고 살인을 일삼습니다.

아무리 잠입수사로 특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도대체 몇 명의 사람에게 큰 피해를 준 것인지... 드라마라서 그렇지 일반 경찰이 저렇게 했다면 누가 이해할 수 있을까요?

최악의 악이 아니었다면 처음에 잠입수사에 투입되고 이건 아니다 싶을 때 그만둔다라고 말하고 조직에서 나오는 게 맞았습니다. 아마 그러면 드라마 전개가 안됐겠죠?ㅎㅎ

 

최악의 악 2위

 

2위는 누가 뭐래도 강남연합 보스 정기철(위하준)입니다.

일단 강남연합 보스가 되기 전에 전 보스인 장경출(정만식)을 배신하고 제거했습니다.

자신이 보스가 되고 악질은 다했으면서 옛사랑 유의정(임세미)를 만나고나서부터는 밑에 부하들은 안중에도 없고 자신만 깨끗해지려는 그런 놈입니다.

결국 여러차례 기회가 있었지만 욕망을 포기하지 못하고 치국의 결말을 맞습니다.

 

그럼 1위는 누구일까요?

 

최악의 악 1위

 

제가 생각하는 최악의 악 1위는 바로바로 서부장(이신기)입니다.

강남연합 중간 간부로, 어릴 때부터 살인전과로 감옥에 여러차례 갔다온 잔혹한 살인마입니다.

드라마 보는 내내, 과연 이 사람은 일반적인 사람과는 달리 살인마의 사이코패스 같은 느낌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서부장

 

사람 죽이는 것에 대해 아무런 죄책감이 느껴지지 않아서 최악의 악 1위로 꼽았습니다.

서부장 같은 사람은 우리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시켜야 됩니다.

 

총평 및 평점

 

이상으로 최악의 악 등장인물 최악 베스트 5를 살펴보았습니다.

이것은 지극히 제 생각임을 이해해주시고, 사람마다 최악은 다르게 평가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드라마라 현실하고 동 떨어진 면이 다분하지만 극적요소를 위해 필수불가결한 상황이라 생각하고 잼있게 봤습니다. 

지창욱의 액션 연기, 위하준과 임성재의 감정연기, 비비의 참신함, 윤경호의 끈적함 등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습니다. 

평정 10점 만점에 8.5점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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