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전조 증상 6가지 , 당뇨 예방법 3가지 요약정리
당뇨 전조 증상 6가지, 당뇨 예방법 3가지 요약정리
당뇨는 서서히 생활습관이 쌓여서 발생하는 병이며, 대부분 사람들은 전조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체중 증가, 피로감, 시력 저하, 손발 저림 등의 사소한 증상들을 주의해야 합니다.
통계를보면 실제로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사람들보다 당뇨 전 단계에 있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은데요,
현재 우리나라의 당뇨병 환자는 약 500만명이고 당뇨 전 단계 환자는 약 1000만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당뇨 전 단계에서는 명확한 증상이 없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스로 그 상태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 전단계는 혈당 수치가 정상 범위보다 높지만 당뇨 수치까지는 도달하지 않은 상태를 말하며, 이때부터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오늘 글을 통해 당뇨의 전조 증상 6가지와 당뇨 예방법 3가지에 대해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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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전조증상
우리가 당뇨라고 언제 진단을 받나요? 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하실 때 혈당 검사를 하게 되고 그때쯤 진단을 받게 됩니다.
이 때는 대부분 위내시경이나 대장 내시경 같은 검사를 받기 위해서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로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공복으로 검사를 받게 되면 많은 분들이 대부분 정상으로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이 의미는 공복 혈당이 정상이란 얘기인데요,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식후 혈당 값은 이미 정상에서 벗어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나의 상태는 서서히 당뇨로 진행되고 있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리고 이럴 때 내 몸에서 큰 증상들은 아니지만 이미 조금씩 몸에서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아래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면 본인이 당뇨병이 아닌지 한 번쯤은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1. 체중 증가
당뇨병 초기 증상 중에 자주 보이는 것 중 하나는 체중 증가인데, 이것은 바로 인슐린이라는 호르몬 때문입니다.
인슐린은 우리 몸에서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일에 큰 도움을 주는 호르몬입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그 음식은 우리 몸속에서 소화가 되고 포도당으로 바뀌게 되는데, 이 때 인슐린이 그 포도당을 세포로 데려다 주어서 에너지로 쓸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만약 세포들이 인슐린에 덜 반응한다면, 즉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세포는 에너지로 쓸 포도당을 덜 받아들이게 되고 우리 몸은 더 많은 인슐린을 만들려고 할거고, 이 인슐린이 너무 많이 분비되면서 가짜 배고픔을 느끼게 돼서 더 많은 음식을 먹게 당연히 그 결과 체중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인슐린은 세포가 에너지를 쓰게 돕는 일 외에도 지방세포의 에너지를 저장하는 일이랍니다.
인슐린이 많이 생산되면 지방세포의 에너지가 집중되어 체지방이 늘어나는 형태로 살이 찌게 됩니다.
2. 피로감 증가
위에 인슐린 저항성으로 세포의 에너지가 잘 안 가게되면, 우리 몸의 에너지가 부족하고 힘도 안 나고 피로감을 유난히 많이 느끼게 되는 겁니다.
3. 눈이 침침해지거나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기 시작함
우리 몸에는 심장이나 눈, 신경, 신장 같이 항상 움직이고 있는 장기들이 있는데 에너지가 부족하면 이렇게 항상 움직이고 있는 장기들이 제대로 동작하는데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고, 특별한 일을 하지 않고 일상생활만 하는데도 더 필요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눈이 침침해지거나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것은 혈액 내에 과도한 포도당이 우리의 눈, 특히 수정체의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혈액 속의 포도당 수치가 너무 높아지면 수정체는 이 포도당을 과도하게 흡수하게 됩니다.
수정체에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면 수정체의 크기와 모양이 바뀌게 되고, 빛이 제대로 굴절되지 않게 돼서 우리의 눈은 사물을 흐릿하게 볼 수밖에 없게 됩니다.
처음에는 이런 증상을 그다지 신경 쓰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에 이런 상태가 지속이 된다면 눈의 영구적인 손상을 줄 수 있으니까 정말 주의하셔야 합니다.
4. 수면 무호흡증 발생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문제도 있을 수 있는데 혈당이 높으면 수면 무호흡증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수면 무호흡증은 잠을 자다가 숨을 잠깐씩 멈추는 상황인데,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정상적인 수면 패턴을 방해하게 되어 전반적인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생긴 수면 문제 때문에 잠을 자도 자도 몸에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고 피로감이 더 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5. 혈액순환 안돼서 손발 저림 현상 빈번히 발생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면 혈전이 생길 수가 있는데 이런 혈전들이 우리 몸을 돌아다니면서 작은 혈관이나 큰 혈관의 미세한 손상을 주게 됩니다.
그러면 혈관벽이 약해지고, 혈관이 상처를 입게 되면서 혈액이 몸 전체로 제대로 흐르지 못하게 됩니다.
보통은 몸에서 가장 먼 곳인 손가락이나 발가락 같은 곳에서 이런 증상을 느끼게 되는데, 평소와 다르게 자주 손이나 발이 저리거나 아프다면 이것은 혈당 수준이 상승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신호일 수가 있습니다.
6. 상처가 잘 낫지 않음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서 혈류가 느려지면 상처가 나는데 필요한 시간이 훨씬 더 길어집니다.
왜냐하면 혈류가 느려지면 피부 속에서 상처 부위를 채우는데 중요한 역할은 콜라겐이라는 단백질 생성에 문제가 생길 수가 있는데 혈류가 늘어져서 콜라겐이 충분히 생성되지 못하면 그 상처 부위가 제대로 치유되지 않게 되는겁니다.
결국, 혈당 수치가 높아짐으로써 몸의 자연적인 치유 과정이 방해돼서 상처가 잘 낫지 않게 되는 겁니다.
당뇨 예방법
1. 아침 식사 챙겨 먹기
아침을 잘 챙겨 먹는 사람과 아침을 거르는 사람들 중 당뇨 걸리는 통계를 보면 아침을 안먹는 사람들이 아침을 먹는 사람들에 비해 당뇨 전 단계로 발전할 확률이 26%까지 상승했다고 나와있습니다.
독일에서는 영양가를 보면, 당뇨병으로 발전할 위험이 33%까지 증가한 것으로 써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침을 안 먹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식이나 저녁에 폭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게 되면 혈당을 빨리 올리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또 특히나 아침을 거른 사람들보다 아침을 챙겨 먹는 사람들이 오히려 전체 칼로리를 하루에 전체 칼로리보다 적게 먹었다는 겁니다. 신기하죠? 그래서 사실 이렇게 되기 쉽기 때문에 아침을 챙겨먹는 것이 오히려 더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간헐적 단식으로 아침을 거르고 점심, 저녁에 적당하게 먹는 분들은 그래도 괜찮을 것 같긴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분들은 아침을 안 먹음으로써 점심과 저녁에 폭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될 확률이 높다는 겁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아침을 챙겨먹는 것이 당뇨 예방에 훨씬 도움이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 충분한 수면시간 확보
약 3,600명의 사람들을 약 12년간 추적한 국내 연구진의 연구 자료인데 새벽 1시 이후에 잠을 자면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서 당뇨병 위험이 34%가 증가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당뇨 전단계, 바로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분들은 당연히 바로 넘어갈 확률이 잠을 늦게 잘 경우에 2배에서 4배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연구자들은 잠을 늦게 주무시는 분들이 확실히 잠을 일찍 주무시는 분들보다 늦게 식사를 하거나 야식의 유혹으로 야식을 먹을 기회가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수면 시간이 짧으면 멜라토닌 분비가 감소하게 되는데 멜라토닌 분비가 안 되는 분들은 혈당 조절이 안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충분한 수면시간 확보로 잠을 잘 자는 것은 당연히 당뇨 예방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콜라 섭취 금지
고려대 병원에서 콜라를 좋아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이렇게 두 그룹으로 나누어서 약 75g 정도의 포도당을 먹이고 나서 1시간 후와 2시간 후의 혈당을 측정해봤습니다.
그 결과, 콜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혈당이 1시간 후엔 33% 더 증가했고, 2시간 후에 32% 가 증가했습니다.
특히나 일주일에 콜라를 4번 이상 마시는 사람들한테 이런 현상이 더 두드러졌다고 나타났다고 합니다.
서울대학교 예방의학교실에서도 이와 같은 결과를 얻은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한국 성인 7만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해봤는데요, 일주일에 6일 이상 콜라를 마시는 경우에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당뇨와 관련된 위험이 남자는 2.1 배, 여자는 1.5 배 더 증가했습니다.
그래서 당뇨가 생길 위험은 남녀 모두에게 1.3 배가 증가했습니다.
그 이유는 사실 콜라를 많이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바로 비만인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체중과 관련이 있는 것도 하나 있고요, 또한 콜라 자체가 혈당을 올리는 데도 문제가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당뇨 전조 증상 6가지와 당뇨 예방법 3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평소에 아침을 꼭 챙겨먹고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습관과 콜라 섭취를 하지 않는다면 당뇨는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을 것이고 만약에 당뇨 전조 증상 6가지 중 2-3가지가 갑자기 자주 발생한다면 가까운 병원에 빠른 시일 당뇨 검사를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당뇨는 다른 병과 합병증으로 이어지는 아주 무서운 병이기에 초기에 발견해서 대처하여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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